꽃밭에 불지른다 , 도무지 풍류를 모르는 짓을 한다는 말. / 인정 사정 없는 처사를 한다는 말. / 한창 행복할 때 재액(災厄)이 닥친다는 말. 답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다. 지(知)라는 자가 무위위(無爲謂)라는 자에게 말을 걸었다. 그러나 세 번이나 물어도 무위위는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지(知)는 답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답을 모르는 것이라 하고 비웃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여기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답을 모른다는 정도로 무위(無爲)의 상태로 되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한 일이다. -장자 고양이 달걀 굴리듯 , 어떤 일을 재치 있게 해 나감을 이르는 말. 오늘의 영단어 - xenophobic : 외국인 혐오의, 반 외국의허리가 옆으로 삐뚤어져 있거나, 앉으면 허리와 등이 자주 결리는 사람, 위장과 비뇨기계통이 약한 사람은 평소에 자주 풀어주는 것이 좋다. 허리가 아프다고 요추만 교정한다거나, 요추 주위 근육만 만져서는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는다. 반드시 척추 기립근을 전부 확인하여 굳은 곳을 풀어야 한다. -운공 김유재 제물에 배를 잃어버렸다 , 되어가는 서슬에 휩쓸리어 얼결에 가장 요긴한 것을 빠뜨렸다는 말. 재산의 빈곤을 치유하기는 쉬우나 정신의 빈곤을 치유할 수는 없다. -몽테뉴 사람의 새끼는 서울로 보내고 마소 새끼는 시골로 보내라 , 사람은 대도시에 있어야 출세할 기회가 있다는 말. 모국을 사랑하는 자는 인류를 미워할 수 없다. - W. 처칠 물위의 기름 , 여러 사람과 서로 어울리지 못하고 돌림받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